스페인 언론, 이승우 A매치 데뷔 주목 “한국의 메시”
입력 : 2018.05.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스페인 언론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에게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승우는 28일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선제골을 돕는 등 A매치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다.

스페인 ‘스포르트’ 영문판은 29일 “FC바르셀로나 유소년 팀(후베닐A) 소속이었던 이승우가 온두라스전에서 한국 A대표팀에 데뷔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20세인 이승우는 온두라스전 4-4-2 포메이션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후반 15분 토트넘 홋스퍼 소속인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 팀 승리를 견인했다”면서, “한국의 메시는 평가전에서 본인의 존재를 어필,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23명) 승선 기대감을 높였다”고 이승우의 활약을 상세히 전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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