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탈리스카,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6개월 임대 이적
입력 : 2018.06.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베식타스 미드필더 안데르손 탈리스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대신 중국을 선택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탈리스카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중원에서 공격적인 선수인 그는지난 2016년 여름 벤피카에서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 후 2시즌 동안 80경기 3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47경기 20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로 인해 많은 유럽 명문팀들로부터 관심을 가졌다. 리버풀은 물론 맨유가 탈리스카에게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탈리스카 선택은 광저우였다. 그는 6개월 간 광저우에서 뛴 후 원 소속팀 벤피카 복귀 또는 타 팀 이적을 고려할 것이다.

사진=광저우 에버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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