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에서 아디다스를 압도한 나이키.txt
입력 : 2018.06.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 선수들의 축구화 선호도가 공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footyheadline’는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736명의 선수 중 733명의 정보가 담겨 있는 ‘Football Boots DB’의 통계를 인용해 “나이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장악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 733명의 선수 중 무려 63.4%에 해당하는 465명의 선수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나이키 축구화를 착용하고 있다. 반면 아디다스 축구화를 착용하는 선수는 26.7%에 해당하는 196명으로 비교적 적었다.

이외에는 푸마(41명), 미즈노(10명), 엄브로(7명), 뉴발란스(6명), 언더아머(3명), 로또(2명), 아식스(2명)가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는 나이키 머큐리얼이 뽑혔다. 머큐리얼은 총 215명의 선수가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는 전체 아디다스 축구화 착용 선수보다 많은 수치이기도 하다.

기획취재팀
사진= footyheadline,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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