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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8R] 부산 9경기 무패, 광주 원정서 1-1 무… 3위로 상승

기사입력 : 2018.07.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광주FC 원정에서 승점 1점에 그쳤지만, 최근 무패 행진과 함께 순위를 끌어올렸다.

부산은 9일 오후 8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최근 9경기 연속 무패(3승 6무) 행진과 승점 27점으로 부천FC1995(승점 26)를 제치고 3위로 상승했다. 반면, 광주는 홈 3연전 1승 2무 무패와 5위 유지에 만족했다.

▲선발 라인업
광주(4-4-1-1): 윤평국(GK) – 박요한, 안영규, 김태윤, 두현석 – 정영총, 최준혁, 김동현, 김정환 – 임민혁 – 나상호
부산(4-3-3) 김형근(GK) – 김치우, 정호정, 김명준, 이종민 – 호물로, 고경민, 김진규 – 발부르트, 김현성, 한지호

▲전반: 한 골씩 주고 받은 양팀

광주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전반 4분 나상호 프리킥은 높이 떴고, 8분 정영총의 오른발 슈팅은 골키퍼 김형근 손과 왼쪽 골대 맞고 무산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산 공격이 조금씩 날카로워지기 시작했다. 광주 수비수 안영규가 전반 16분 우측에서 온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살짝 굴절되어 골문으로 향해 자책골 위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결국, 부산이 선제골을 넣었다. 김명준이 전반 20분 우측에서 온 호물로의 크로스를 헤더로 광주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다.

실점을 내준 광주는 적극적으로 달려 들었다. 전반 34분 임민혁의 슈팅이 김형근에게 막혔고, 흘러나온 볼을 김정환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김형근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두들긴 광주가 동점을 만들었다. 임민혁이 전반 39분 시도한 오른발 프리킥은 동점골로 연결됐다.



▲후반: 열리지 않은 골문, 무승부로 마무리

부산과 광주는 후반 초반 결정적 기회를 주고 받았다. 부산은 후반 1분 발부르트의 돌파에 의한 슈팅이 윤평국에게 막혔다. 위기를 넘긴 광주는 후반 6분 나상호의 패스에 의한 임민혁의 인프런트 킥이 김형근 손에 걸렸다.

이후 양 팀은 탄탄한 수비에 소강 상태에 접어 들었고,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부산은 김문환과 이동준, 광주는 이으뜸과 이승모 투입으로 공격과 수비에 변화를 줬다.

결승골을 향한 적극적인 공격이 있었지만, 체력 저하에 날카로운 모습이 없었다. 부산은 후반 35분 호물로의 프리킥이 빗나갔고, 1분 뒤 광주가 김동현의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으나 김형근 정면으로 향했다.

기대와 달리 더 이상 득점은 없었고, 1-1 무승부로 끝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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