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체제 앞둔 첼시, 유력 영입 후보 3인.txt
입력 : 2018.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를 앞둔 첼시가 선수 영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첼시 감독 부임을 앞둔 사리 감독이 이번 여름 영입 선수 리스트에 다니엘레 루가니(유벤투스), 알렉산드르 골로빈(CSKA 모스크바), 알리송 베커(AS 로마)를 적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루가니 영입은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루가니는 현재 3,000만 파운드(약 447억 원)가 책정되어 있다. 또한, 골로빈과 알리송도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알리송 이적은 골키퍼 연쇄이동에도 큰 관련 있다. 그가 첼시로 온다면, 기존 주전 골키퍼인 티보 쿠르투아가 떠날 가능성이 크다. 쿠르트아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

영입이 본격화되려면, 사리 부임이 확정되어야 한다. 현재 세부적인 면에서 합의가 된 만큼 공식 발표는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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