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썰] 미모의 크로아티아 대통령, “우승할 거라 믿어”
입력 : 2018.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돋보이는 미모로 유명한 크로아티아의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이 자국의 첫 월드컵 우승을 의심치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오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컵을 앞두고 있다. 사상 첫 결승전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우승컵마저 들어올리려 한다.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결승전을 앞두고) 몹시 흥분된다. 나는 결승전까지 기다리는 걸 모르겠다”라고 큰 기대감을 품었다.

그는 지난 러시아와 8강전부터 현지에 머물며,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어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결승전 결과에 개의치 않겠지만, 나는 우리가 월드컵에 우승할 거라 믿는다”라고 우승을 확신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다. 돋보이는 미모와 패션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불어 크로아티아 대표팀 선전까지 더해 더 빛나고 있다. 또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현장에서 관전할 예정이라 정상 간 대결도 관심을 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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