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퇴출' 칼리니치, AC밀란 떠나 ATM행 임박
입력 : 2018.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로아티아 대표팀 퇴출로 화제를 모은 니콜라 칼리니치(30, AC밀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의 보도를 인용해 “칼리니치가 조만간 아틀레티코로 이적한다. AC밀란과 아틀레티코 사이의 이적 동의는 이미 완료됐다”라고 보도했다.

칼리니치의 이적은 이번 주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AC밀란의 새로운 소유주인 앨리엇 펀드가 이번 주 토요일 승인 처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아틀레티코도 여유롭게 상황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계약은 임대 후 완적 이적 형태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칼리니치는 이번 월드컵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조별리그 도중 퇴출당했다. 나이지리아와 D조 1차전에서 교체 투입을 거부한 이유로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의 분노를 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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