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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최고 골키퍼로 꼽히는 알리송 베커를 품에 안았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송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와 계약 기간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유럽 현지 언론들은 5년 계약에 6,700만 파운드(약 990억 원)으로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잔루이지 부폰(파리 생제르맹)이 2001년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향했을 당시 기록했던 이적료 5,300만 유로(약 698억 원)를 훌쩍 넘어선다.
알리송의 리버풀행으로 고질적인 골키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로리스 카리우스의 결정적 실책으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사진=리버풀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송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와 계약 기간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유럽 현지 언론들은 5년 계약에 6,700만 파운드(약 990억 원)으로 역대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잔루이지 부폰(파리 생제르맹)이 2001년 파르마에서 유벤투스로 향했을 당시 기록했던 이적료 5,300만 유로(약 698억 원)를 훌쩍 넘어선다.
알리송의 리버풀행으로 고질적인 골키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로리스 카리우스의 결정적 실책으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사진=리버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