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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핫피플] 너무 긴장했나? 결정타 놓친 정우영 1군 데뷔

기사입력 : 2018.07.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 축구 미래 정우영(19)이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1군 데뷔전을 가졌지만, 아쉬움에 고개를 떨궈야 했다.

뮌헨은 26일 오전 8시(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에서 0-2로 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이번 ICC는 양 팀 모두 주전들이 대거 제외됐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 후 뒤늦은 휴식 때문이다. 뮌헨은 물론 유벤투스도 기회가 적었던 리저브, 젊은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출전했다.

기대를 모았던 정우영 역시 기회를 받았다. 선발은 아니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셀 질라 대신 교체 출전했고, 중앙 미드필더에서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앞으로 전진해 공격적인 역할에 충실했다. 자연히 그에게 기회가 찾아온 건 당연했다. 후반 10분 코망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이었으나, 산드루 발 맞고 굴절됐다.

2분 뒤 데뷔골 기회가 찾아왔다. 리에트의 일대일 상황서 슈팅이 페린에게 걸렸지만, 볼은 정우영 앞으로 떨어졌다. 골대를 비어 있었다. 그러나 정우영은 긴장했고, 그의 슈팅은 크로스바 위를 넘어갔다. 그는 한동안 머리를 감싸 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충격으로 다소 기가 죽은 듯 보였다. 위치 변화를 통해 실수를 만회하려 했다. 그는 우측면 미드필더로 이동하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살리려 했다.

경기는 0-2 패배로 끝났고, 정우영은 큰 소득 없이 1군 데뷔전을 마쳐야 했다. 니코 코바치 감독 앞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싶은 정우영의 후반 12분 슈팅 장면은 큰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프리시즌이고, 젊기에 기회는 여전히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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