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출정식 중앙에 위치한 이강인.txt
입력 : 2018.08.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발렌시아 미래 이강인이 출정식에도 메인을 장식했다.

발렌시아는 지난 9일 바실리카 성당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바실리카 성당 출정식은 매 시즌 연례행사이며, 성모 마리아상 앞에 꽃을 놓고 주교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전을 다짐한다. 발렌시아를 거쳐간 비센테 로드리게스, 다비드 실바, 후안 마타 등 역대 스타들도 경험을 해 봤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 선수들의 출정식 소식을 전했다. 그 중 이강인도 포함됐다. 그는 메인 사진 중앙에 배치 됐다. 그만큼 이강인에게 관심이 크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이강인은 지난 7월 8,000만 유로(약 1,057억원)라는 거액의 바이아웃은 무루론 2022년 여름까지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1군 출전 가능성까지 높인 그는 이번 프리 시즌 1군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며, 경기까지 소화했다.



갈수록 높아지는 관심에 1군 공식 데뷔전도 꿈꿀 수 있다. 출정식에서 좋은 기운을 받은 이강인이 올 시즌 더 높이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획취재팀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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