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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주요 선수들의 레스터전 활약상.txt

기사입력 : 2018.08.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려 속에 새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만족스런 결과 안에 선수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2-1로 제압했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줬던 맨유는 우려를 딛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폴 포그바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리드를 잡은 맨유는 거세게 반격하는 레스터에 맞서 수비적인 태세를 보여줬지만 프리시즌과 다른 시원한 공격전개를 보여주면서 승리를 챙겼다.

공격 선봉은 포그바의 몫이었다. 개막전부터 선발로 임한 포그바는 개인기술과 패스를 바탕으로 맨유의 역습을 진두지휘했다. 포그바가 상대 압박을 풀어내는 능력을 발휘하면서 맨유의 전방으로 향하는 루트가 다양해졌다. 주장 완장과 함께 기량을 과시한 포그바는 확실히 맨유 핵심임을 잘 보여줬다.

포그바가 공격을 이끌었다면 승리를 지킨 후방 핵심은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였다. 에릭 바이가 중심이 된 맨유의 수비가 레스터 공격을 잘 막았으나 모두 차단할 수는 없었다. 전반과 후반 아찔했던 순간이 분명 있었던 맨유지만 데 헤아가 있어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후반 막판 혼전 속에 실점을 했지만 데 헤아의 능력은 여전했다.



반대로 실망이 컸던 이들도 있다. 알렉시스 산체스는 변함없이 맨유 공격진에서 가장 활발하고 투지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세밀함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산체스의 패스가 늘 공격 마지막을 나타냈던 것을 감안하면 로멜루 루카쿠에게 내준 후반 한 번의 기회 말고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었다.

맨유의 새로운 10번을 알린 마커스 래쉬포드도 조용한 개막전을 치렀다. 래쉬포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3분 루카쿠와 교체돼 나왔다. 그동안 맨유의 득점을 책임졌던 스트라이커들이 달았던 10번 계보를 이은 첫인사치고는 저조했던 래쉬포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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