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테기가 슈퍼컵서 남긴 굴욕 기록.txt
입력 : 2018.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8 UEFA 슈퍼컵에서 2-4로 대패했다.

레알은 이날 패배로 자존심이 상했다. 우승을 놓친 건 물론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레알 부임 이후 공식 데뷔전에서 쓰라린 맛까지 봤다.

유럽 축구 전문 테이터 업체 ‘옵타’는 “데뷔전에서 4실점 이상 내준 레알 감독이 됐다. 이는 지난 1948년 2월 잉글랜드 출신 마이클 키핑 감독이 셀타비고와 리그 개막전 1-4 패배 이후 70년 만이다”라고 밝혔다.

지네딘 지단 전 감독 시절에도 4실점 패배는 없었다. 비록 첫 경기이지만 벌써부터 지단 감독을 그리워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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