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도 열 받은 맨유의 수비력.txt
입력 : 2018.08.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충격패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레전드 폴 스콜스도 비판에 가세했다.

맨유는 20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브라이튼과의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에서 2-3으로 졌다.

무엇보다 맨유 포백 수비는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패배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스콜스는 경기 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전반 25분에 내준 첫 실점 장면을 짚었다. 그는 “린델로프의 나쁜 반응이었다고 생각한다. 일단 공이 중앙으로 오면 그는 가로질러서 공간을 차단해야 했다”라며 ”그는 공을 받기 위해 멀리 섰고, 리턴 장면은 너무 느렸다. 그는 심지어 오프사이드까지 생각했기에 미쳤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첫 실점 장면은 린델로프의 실책이 너무 컸다. 그는 머레이 마크에 실패했고, 오프사이드가 아닌지 부심을 쳐다봤다. 스콜스는 이 점에서 큰 분노를 드러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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