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주니어 도전장 받은 호날두의 반응.txt
입력 : 2018.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아버지를 뛰어넘으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

호날두는 20일 BeIn 스포츠를 통해 아들의 발언에 반응을 보였다. 그는 “내 아들이 나처럼 되길 바란다. 주니어가 나보다 더 잘할 거라 하지만, 내 수준까지 오르는 건 힘든 일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호날두 주니어는 유벤투스 U-9팀에 입단해 승승장구 중이다. 연습경기에서 홀로 4골을 넣으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날두는 아들의 맹활약을 보면서 “주니어는 유벤투스에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 첫 득점은 나보다 아들에게 더 쉬웠다”라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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