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 대체자를 물색했다. 해리 케인이 바르셀로나 장바구니에 담겼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코너에서 “스페인 ‘돈 발롱’을 포함한 일부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수아레스 대제차를 찾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공격수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케인 외에도 다양한 선수가 바르셀로나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바르셀로나 영입 명단에 올랐다. 이어 인터 밀란의 마우로 이카르디,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도 옵션 중 하나였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케인은 필요한 자원이다. 최전방 연계와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유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2017/2018시즌에는 컵 대회 포함 48경기에 출전해 41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체의 케인 이적설이 신뢰도가 높은 보도인지는 의문이다. 축구공은 둥글지만 토트넘이 케인 이적을 쉽게 허락할 리 없다. 케인은 지난 8월 토트넘과 2024년까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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