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시절 애제자와 대결 앞둔 모리뉴 소감.txt
입력 : 2018.09.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14년 전 첼시의 영광을 함께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조제 모리뉴(55) 감독과 더비 카운티 감독 프랭크 램파드(40)가 사령탑 대결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비 카운티와 카라바오컵 1라운드를 치른다.

모리뉴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램파드와 감독으로 대결에 흥미를 가졌다.

그는 "램파드는 승리를 목표로 우리와 경기를 치를 것이다. 램파드는 첼시나 리버풀과 같이 훌륭한 아카데미를 보유한 팀들로부터 선수들을 데려왔다. 더비 카운티는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승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이번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여름 모리뉴 감독이 첼시로 오면서 인연을 맺었다. 모리뉴 축구 중심에는 ‘미들라이커’ 램파드가 있었고, 첼시는 이로 인해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으로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강팀에 우뚝 설 수 있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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