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말한다’ 3주간 메시 공백 커질 이유.txt
입력 : 2018.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는 세비야전 승리와 선두 복귀에도 웃지 못했다.

메시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세비야와 홈 경기에서 전반 16분경 상대와 경합 후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팔에 부상을 당했다. 최종 결과 골절로 확인 됐으며, 회복에는 3주 정도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바르사는 그야말로 초 비상이다. 다음 경기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이며, 올 시즌 다른 공격진이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메시가 살려준 경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리그 선두로 다시 올라 설 수 있었던 건 메시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메시는 리그 9경기 동안 7경기 공격포인트 달성에 총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리그 4경기 무승(3무 1패) 부진 속에서 메시는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메시가 선제골 및 동점골을 만들었기에 바르사의 3무도 있었다. 앞으로 3주간 수아레스를 비롯해 뎀벨레, 쿠티뉴 등 동료들이 더 살아날 필요가 있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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