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전 결승골’ 라멜라, EPL 이주의 베스트11 영광 (英 BBC)
입력 : 2018.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에릭 라멜라가 2018/2019시즌에 날아올랐다. 웨스트햄전 결승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고, 현지 언론이 선정한 이주의 베스트에 포함됐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웨스트햄을 1-0으로 제압했다. 값진 승점 3점을 얻은 토트넘은 7승 2패로 리그 4위에 안착했다.

결승골 주인공은 라멜라였다. 올시즌 그의 활약은 매섭다. 컵 대회 포함 8경기에 출전해 토트넘 화력을 지원했고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5라운드와 6라운드에서는 연속골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

22일 영국 공영언론 ‘BBC’ 선정에 따르면 9라운드 베스트 11에 라멜라가 포함됐다. 라멜라는 모하메드 살라, 앙토니 마르시알과 함께 9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 뽑혔다. ‘BBC’는 “라멜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선수”라며 엄지를 세웠다.

9라운드 최고의 허리는 에티엔 카푸에, 후안 마타, 페르난지뉴, 조쉬 머피로 선정됐다. 수비는 조 고메스, 셰인 더피, 나단 아케였다. 골키퍼 장갑은 토트넘의 위고 요리스가 꼈다.

■ 英 BBC 선정, EPL 9라운드 이주의 팀
GK – 위고 요리스(토트넘 홋스퍼)
DF – 조 고메스(리버풀), 셰인 더피(브라이튼), 나단 아케(본머스)
MF – 에티엔 카푸에(왓포드),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르난지뉴(맨체스터 시티), 조쉬 머피(카디프 시티)
FW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에릭 라멜라(토트넘 홋스퍼), 앙토니 마르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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