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가 145억 연봉으로 유혹하는 스페인 명장
입력 : 2018.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올시즌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놓친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분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중국 광저우의 목표가 됐다. 그는 뉴캐슬과 올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광저우는 베니테스에게 1,000만 파운드(약 145억 원) 연봉을 제시할 것이다. 위약금까지 부담할 의사를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광저우는 7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이뤄냈지만, 올 시즌 상하이 상강에 내주며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결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발렌시아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현재 뉴캐슬까지 지도력을 증명한 베니테스에게 눈길을 보내는 이유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