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 수집으로 축덕 인증한 쇼트트랙 선수
입력 : 2018.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인 김도겸이 축구 덕후(축덕)을 인증했다.

김도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확행 #축덕 아게로 시티지만 #쿤 이니까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에는 그가 수집한 수많은 레플들이 나열되어 있다. 호날두를 비롯해 아구에로, 즐라탄, 케인, 산체스 등 유명 스타들 마킹이 새겨진 유니폼들이 전시되어 있다.

더구나 김도겸은 FC서울의 팬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3월 FC서울 시축에 참석했고, SNS를 통해 서울 사랑을 드러냈다. 그가 수집한 레플에는 서울 유니폼도 포함되어 있다.

김도겸은 지난 2월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렸지만, 동료 중 한 명이 막판 미끄러지며 아쉽게 놓쳤지만, 이어진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에 성공했다.

기획취재팀
사진=김도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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