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후임이 조제 모라이스 감독으로 낙점됐다.
포르투갈 일간지 ‘헤코르드’를 포함한 다수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모라이스 감독이 K리그 챔피언 전북 지휘봉을 잡는다. 모라이스 감독은 현 소속팀 카르파티아와 공식적으로 결별했다”고 전했다.
전북은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최강희 감독과 이별했다. 최 감독은 2018시즌을 끝으로 전북 지휘봉을 내려 놓고,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엔지엔은 “최강희 감독에게 장기적인 구단의 미래를 맡겼다”며 기대했다.
전북은 외국인 감독으로 새 시대를 열 생각이다. 많은 후보 중에서 모라이스 감독이 차기 감독으로 낙점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조제 모리뉴 감독을 보좌한 경험이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아시아 팀을 지휘한 이력도 있어 향후 전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헤코르드'
포르투갈 일간지 ‘헤코르드’를 포함한 다수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모라이스 감독이 K리그 챔피언 전북 지휘봉을 잡는다. 모라이스 감독은 현 소속팀 카르파티아와 공식적으로 결별했다”고 전했다.
전북은 2005년 이후 13년 만에 최강희 감독과 이별했다. 최 감독은 2018시즌을 끝으로 전북 지휘봉을 내려 놓고,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엔지엔은 “최강희 감독에게 장기적인 구단의 미래를 맡겼다”며 기대했다.
전북은 외국인 감독으로 새 시대를 열 생각이다. 많은 후보 중에서 모라이스 감독이 차기 감독으로 낙점됐다. 모라이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조제 모리뉴 감독을 보좌한 경험이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아시아 팀을 지휘한 이력도 있어 향후 전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헤코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