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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A조] ‘송크라신 결승골’ 태국, 바레인에 1-0 승...16강 희망↑

기사입력 : 2019.01.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태국이 송크라신의 득점포를 앞세워 바레인을 제압했다.

태국은 10일 밤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13분 송크라신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인도전에 1-4로 대패했던 태국은 최전방의 당다, 송크라신을 중심으로 5-4-1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바레인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마르훈, 디야, 알로마이히를 앞세워 승리에 나섰다.

경기 초반 바레인이 주도권을 잡았다.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앞세워 태국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전반 4분에는 알로마이히가 과감하게 슈팅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이에 태국도 송크라신을 활용한 역습으로 빠르게 반격했다.

전반 19분 태국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당다가 자신에게 향하는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연결했지만 위력이 약했다. 전반 24분에는 크라이소른이 크로스를 안정적으로 잡았지만 바레인 수비수 주마가 정확한 태클로 공격을 끊어냈다.

위기를 넘긴 바레인은 왼쪽을 적극 활용하면서 공략했고, 마르훈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위협했다. 태국도 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당다의 슈팅이 크게 벗어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양 팀은 선제골을 위해 치열하게 부딪혔지만 소득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태국이 공격을 몰아치며 기세를 올렸다. 결국 태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3분 송크라신이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곧장 슈팅으로 가져가며 바레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한 바레인은 공격을 퍼부으며 동점골을 위해 사력을 다했다. 후반 21분에는 마단의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이 나왔지만 태국 골키퍼 분마탄의 선방에 막혔다. 가슴을 쓸어 내린 태국은 후반 23분 부상당한 케사라트 대신 데치미트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27분 태국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크라이소른이 송크라신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공이 골대에 맞으면서 추가골에 실패했다.

분위기가 살아난 태국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바레인을 흔들었고, 막판까지 공세를 펼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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