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가 맨유와 재계약에 요구한 주급 액수.txt
입력 : 2019.0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다비드 데 헤아는 조건만 맞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하겠다는 입장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간) "데 헤아가 맨유에 남길 원한다. 다만 30만 파운드(약 4억 3천만원) 이상의 주급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의 재계약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당초 계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료됐다. 지난해 11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시간을 벌었다고는 하지만, 2020년이면 또 다시 그의 이적을 걱정해야 한다.

한 때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추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데 헤아는 맨유에 남길 원했다. 맨유에서 장기적 미래도 그리고 있다.

문제는 주급이다. 오래 전부터 맨유와 첨예하게 대립했던 부분이다. 데 헤아의 주급은 현재 20만 파운드(2억 9천만원)로 알려졌는데, 데 헤아는 주급의 대폭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데 헤아가 원하는 조건은 확실했다. '데일리 메일'은 "데 헤아가 보너스를 포함해 30만 파운드 이상의 주급을 기대하고 있다"며 데 헤아의 의지를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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