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6강 대진 확정!...이강인,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와 격돌
입력 : 2019.02.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신준호 인턴기자=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강인이 속한 발렌시아는 FC 크라스노다르와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은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유럽축구연맹 본부에서 2018/2019 UEFA 유로파리그 16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6팀이 더욱 강력한 상대와 8강 진출 티켓을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러시아 크라스노다르와 맞붙는다. 힘겨운 러시아 원정을 극복해야 하는 임무가 생겼다.

프리미어리그 강팀인 아스널과 첼시는 각각 스타드 렌, 디나모 키예프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한 수 아래 팀들과 경쟁을 펼친다.

이탈리아의 강호 나폴리는 오스트리아 리그의 잘츠부르크,인터밀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푸르트와 대결을 펼친다.

※16강 추첨 결과
아스널vs스타드 렌
디나모 키예프vs첼시
나폴리vs잘츠부르크
크라스노다르vs발렌시아
슬라비아 프라하vs세비야
프랑크푸르트vs인터밀란
디나모 자그레브vs벤피카
제니트vs비야레알



사진=유로파리그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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