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양동현, 세레소 떠나 후쿠오카 이적
입력 : 2019.03.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골잡이 양동현(32)이 아비스파 후쿠오카(J2)로 이적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11일 공격수 양동현의 후쿠오카 완전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프로 입문 후 처음으로 일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리그 16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부상과 부진이 겹쳐 자리를 못 잡았고, 후쿠오카에서 새 출발한다.

후쿠오카는 이탈리아 출신인 파비오 페치아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승격을 노린다. 현재 22팀 중 20위에 머물러 있다. 양동현의 가세로 최전방 고민을 해결했다.

양동현은 세레소 홈페이지를 통해 작별 인사를 남겼다. “세레소에서 뛴 시간은 내게 큰 자산이다. 응원해주신 팬, 코칭스태프,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세레소 오사카, 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