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 논란에 대한 에릭센의 입장.txt
입력 : 2019.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송지나 인턴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이 선수 혹사 논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0일 “에릭센은 많은 이들이 최근 토트넘의 부진이 이어지자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들을 혹사했다는 비난을 받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에릭센은 많이 뛸 수 있어 만족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은 “주위에서 최근 토트넘의 부진이 지난 2번의 이적시장에서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아 선수들이 지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선수라면 빡빡한 일정에 적응해야 한다. 나는 몇 시즌 연달아 많은 경기를 치렀다. 이제는 경기가 없는 게 어색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한 모든 경기를 잘 치르고 있다. 다음 경기까지 많은 시간이 있다.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면서 “사실 나는 쉬는 것보단 계속 뛰는 게 더 좋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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