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몸값 1-2위’ 살라-마네, 합계 3020억원… 케이타는 5위
입력 : 2019.04.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공격의 핵심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스’는 현재 아프리카 대륙 국적 선수들의 몸값 1위부터 10위까지를 선정해 나열했다.

1, 2위는 리버풀의 천하였다. 살라가 1억 5,000만 유로(약 1930억 원)으로 아프리카 선수 중 최고를 자랑했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에 올 시즌에도 18골을 넣으며, 2연속 골든부츠를 노리고 있다. 그의 가치가 높은 이유다.

팀 동료인 마네가 8,500만 유로(약 1,100억 원)으로 2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3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상을 수상할 정도로 상승세를 탔지만, 아직 살라와 격차는 크다.

그러나 두 선수의 몸 값을 합치면 입이 벌어질 정도다. 총 2억 3,500만 유로(약 3,020억 원). 최근 살라와 마네의 가치가 엄청나게 큰 지 알 수 있다.

3위는 아스널 공격의 핵 피에르 오바메양(7,500만 유로, 약 960억 원)이 차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0순위인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는 7,000만 유로(약 900억 원)를 기록했다. 살라와 마네의 팀 동료 나비 케이타는 6,500만 유로(약 830억 원)로 5위에 랭크됐다.

특히, 리버풀 소속 3명이 상위 5위권을 휩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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