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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기대주' 브란트, '절친' 손흥민과 재회? 토트넘 영입 후보

기사입력 : 2019.05.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독일의 기대주 율리안 브란트(23, 바이엘 레버쿠젠)가 '절친'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와 재회할까.

영국 'HITC’는 20일 "손흥민의 엄청난 팬이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행이 유력한 브란트가 토트넘 영입 후보로 강력히 연결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레버쿠젠에서 데뷔한 브란트는 독일 축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기대주다. 이번 시즌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2선 전 지역, 왼쪽 풀백까지 소화할 정도로 다재다능함을 자랑했다. 허를 찌르는 패스와 준수한 득점력으로 리그 7골 11도움, 모든 대회 합쳐 10골 12도움을 올려 각광을 받았다.

브란트가 분데스리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자 토트넘이 관심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망에 포착된 핵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대체할 자원으로 점찍었다. 'HITC'는 "토트넘은 브란트에게 걸려 있는 2,150만 파운드(약 327억 원)의 바이아웃 발동을 위해 모든 힘을 쏟고, 손흥민과 재회도 호소한다"며 브란트 영입을 위해 손흥민과 인연까지 동원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과 브란트는 지난 2013년부터 레버쿠젠에서 함께 활약했다. 당시 손흥민은 주전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볐고, 유망주였던 브란트는 백업 자원으로 경험을 쌓았다. 2015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떠나 같이 뛴 시간은 2년에 불과했지만, 브란트에게 여전히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브란트는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였다. 토트넘에서도 잘했다. 두 발을 모두 쓸 수 있고 빠르며, 골문 앞에서 위험하다. 폭넓게 뛰며 레버쿠젠에서 많은 골과 기회를 만들었다. 경기장 밖에서도 환상적이었다. 정말 좋은 친구였다. 선수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일반적으로 교류가 적어진다. 하지만 손흥민은 선수, 사람 두 가지 면에서 진정으로 평가하는 사람이다.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라며 손흥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적 있다.

이에 'HITC'는 "토트넘이 도르트문트를 따돌리고 브란트 영입에 성공하면 레버쿠젠 시절처럼 손흥민과 위험한 조합을 이룰 수 있다. 계약은 쉽지 않겠지만 창의성, 득점력, 이해력을 가진 손흥민, 브란트가 해리 케인의 뒤에서 받치면 토트넘은 한 단계 도약 가능하다"며 이번 여름 브란트 합류에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추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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