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잉글랜드] '케인 최전방' 잉글랜드, 스위스와 3·4위전 명단 발표
입력 : 2019.06.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잉글랜드가 스위스와 3·4위전에 나설 11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라에스의 알폰소 엔리케스에서 스위스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3·4위전을 치른다.

잉글랜드의 우승컵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잉글랜드는 지난 7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네덜란드에 1-3으로 패했다. 마커스 래쉬포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내리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때다. 잉글랜드는 3위를 차지하기 위해 최정예 멤버로 스위스전 선발을 꾸렸다.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라힘 스털링, 제시 린가드가 공격을 이끈다.

미드필더진은 파비안 델프, 델레 알리, 에릭 다이어가 구축한다. 수비는 대니 로즈, 해리 매과이어, 조 고메즈,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나서고,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스위스는 해리스 세페로비치와 제르단 샤키리가 공격을 이끌고, 레모 프로일러, 에디밀손 페르난데스, 니코 엘베디, 그라니트 쟈카, 케빈 음바부, 히카르도 로드리게스, 마누엘 아칸지, 파비안 셰어, 얀 좀머가 출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잉글랜드 대표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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