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현장] ‘주민규 원톱 출격’ 울산, 우라와전 선발 공개
입력 : 2019.06.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사이타마(일본)]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가 주민규 깜짝 카드로 승리에 도전한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30분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2002에서 우라와 레드를 맞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을 가진다.

ACL에서 순항 중인 울산이다. 상하이 상강, 가와사키 프론탈레, 시드니FC와 죽음의 조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상대는 2017년 아시아 정상을 경험한 우라와다. 180분 중 90분으로 1차전을 승리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목표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이 공개됐다. 김도훈 감독은 4-2-3-1을 포메이션을 꺼낸다. 원톱에 주민규를 두고, 뒤에서 김인성, 김보경, 이근호가 지원사격한다. 허리는 박용우와 믹스가 구축, 포백은 박주호, 강민수, 불투이스, 김태환, 골키퍼 장갑을 오승훈이 낀다.

간판 공격수 주니오를 포함해, 황일수, 이명재, 윤영선, 정동호, 김수안, 문정인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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