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파라과이] '동점골' 메시, 평점 7.2…'PK 선방' 아르마니 7.2
입력 : 2019.06.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린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아르헨티나는 20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 이스티다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B조 2차전에서 후반 12분 리오넬 메시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파라과이와 1-1로 비겼다.

이날 메시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로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스리톱으로 출격했다. 전반부터 파라과를 집요하게 공략했다. 그는 중앙과 측면을 분주히 움직였고, 날카로운 왼발로 기회를 엿봤다. 후반 12분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넣어 아르헨티나의 패배를 막았다.

이에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의 활약을 7.2점으로 매겼다. 무승부에도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봤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은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 골키퍼 프랑코 아르마니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아르마니는 후반 16분 데를리스 곤잘레스의 페널티킥을 선방하며 아르헨티나를 패배에서 건져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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