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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Note] 김학범호도 태백으로...도쿄행 시계 똑딱똑딱(영상)

기사입력 : 2019.07.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자카르타-팔렘방에 이어 도쿄에서도 또?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꾸린 사단이 이번엔 강원도 태백으로 향했다. 주말 K리그 현장을 누빈 이민성, 김은중 코치는 제15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관전 차 수백 km를 달렸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성과를 낸 정정용 감독에 이어 김학범호까지 현장을 찾으며 대회는 더욱 뜨거워졌다.

다음 타깃은 2020 도쿄 올림픽. 지난해 일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승은 한국축구를 크게 바꿔놨다. 병역 혜택 등으로 20대 선수들의 고민을 해결하면서 더욱더 탄력을 받게끔 도왔다. 올림픽도 마찬가지다. 메달권에 들 경우 정해진 절차에 따라 병역을 대체할 길이 열린다. 런던 올림픽 세대가 국가대표팀 주축이 됐음을 떠올리면 의미는 굉장히 크다.

김학호는 도쿄 올림픽에 나설 세대를 꾸준히 관찰해 왔다. 이미 지난해 가을부터 프로팀, 대학팀 선수들을 파주 NFC 등에 두루 불러모았다. 연습경기 등으로 포지션별 후보군들을 꾸렸다. "경기만 보는 것과 직접 훈련을 시켜보는 건 완전히 다르다"는 현장 격언을 떠올리면 가치가 상당한 작업이었다. 기존 이름 난 선수들에게 한정 짓지 않고 몇 배수씩 꼽아 다양하게 지켜봤다. 지난달에는 강원도 정선에서 또 선수들을 소집하는 등 틈만 나면 테스트에 여념이 없다.

도쿄 올림픽 참가 기준은 와일드카드 외 1997년 이후 출생자다. 현 대학 1, 2학년 대회에 참가 중인 이들은 1999~2000년생. U-23 대표팀 사단은 이중에 기존 선수들과 경쟁할 이들이 있는지 쉼 없이 쫓고 있다. 적어도 괜찮은 선수를 놓칠 확률은 얼마 안 돼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영상=메이킹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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