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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결 앞둔 벤투 감독, ''특별한 의미 없어…잘 준비하겠다''

기사입력 : 2019.07.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한과 맞대결에 대해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답했다.

벤투 감독은 17일 오후 6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2023 AFC 아시안컵 통합예선 조추첨을 지켜봤다.

이날 한국은 톱 시드를 받아 H조에 배치됐다. 한국은 오는 9월부터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최종예선 진출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조 추첨을 지켜본 벤투 감독은 "지금 막 조 추첨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일단 상대 팀을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하는 만큼 이 팀의 과거 경기 정보를 수집해 경기력을 분석하겠다"라며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추첨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순리를 따르는 것이다. 야망을 가지고 준비하되 선수들이 장거리 이동 후에도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장거리 원정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관심사는 남북 대결이다. 한국은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오는 10월 15일 원정경기를 치른 뒤 내년 6월 4일 홈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벤투 감독은 "특별한 의미가 없고,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두 경기씩을 치른다는 점이 중요하다. 잘 준비하겠다"라며 부담감을 갖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편성 결과

A조 - 중국, 시리아, 필리핀, 몰디브, 괌
B조 - 호주, 요르단, 대만, 쿠웨이트, 네팔
C조 - 이란, 이라크, 바레인, 홍콩, 캄보디아
D조 -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예멘, 싱가포르
E조 - 카타르, 오만, 인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F조 - 일본,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미얀마, 몽골
G조 -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H조 - 한국,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한국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일정
2019. 09. 10. vs 투르크메니스탄(원정)
2019. 10. 10. vs 스리랑카(홈)
2019. 10. 15. vs 북한(원정)
2019. 11. 14. vs 레바논(원정)
2020. 03. 26. vs 투르크메니스탄(홈)
2020. 03. 31. vs 스리랑카(원정)
2020. 06. 04. vs 북한(홈)
2020. 06. 09. vs 레바논(홈)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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