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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 미드필더 마르크 로카(22)를 통해 중원 강화를 꿈꾼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0일 “레알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실패했다. 이에 로카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았을 때 맹활약하면서 레알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장점이 뚜렷하다. 기존 레알 미드필더 자원들과 달리 왼발잡이다. 수비력이 뛰어나 포백 보호가 가능하다. 카세미루의 대안으로 꼽힌다. 함께 뛸 수도 있다. 지난 시즌 35경기가 말해주듯 이미 라리가에서 검증됐다.
관건은 바이아웃이다. 에스파뇰은 이적료로 4,000만 유로(536억 원)를 원한다. 이에 레알은 이전처럼 거래에 선수를 포함시켜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레알의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사진=문도데포르티보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20일 “레알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실패했다. 이에 로카 영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로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다. 에스파뇰 유니폼을 입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찾았을 때 맹활약하면서 레알 영입리스트에 올랐다.
관건은 바이아웃이다. 에스파뇰은 이적료로 4,000만 유로(536억 원)를 원한다. 이에 레알은 이전처럼 거래에 선수를 포함시켜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레알의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사진=문도데포르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