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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버질 판 다이크(28, 리버풀)가 유럽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혔다.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2018/19시즌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판 다이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 다이크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8년 1월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을 유럽 정상에 올려놓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비수로서 받기 어려운 개인상을 수상한 판 다이크다. 그는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유벤투스)를 뒤로 두고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연말 선정되는 프랑스풋볼 발롱도르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수비수’ 판 다이크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올라설 수 있을지. 남은 올해 축구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2018/19시즌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판 다이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 다이크는 지난 시즌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8년 1월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팀을 유럽 정상에 올려놓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비수로서 받기 어려운 개인상을 수상한 판 다이크다. 그는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유벤투스)를 뒤로 두고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UE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은 연말 선정되는 프랑스풋볼 발롱도르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수비수’ 판 다이크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올라설 수 있을지. 남은 올해 축구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