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약혼녀 폭행 혐의로 기소된 축구 스타.txt
입력 : 2019.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제롬 보아텡이 전 약혼녀에 대한 폭행으로 기소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한국시간) "뮌헨 스타 보아텡이 전 파트너이자 오랜 약혼녀 셰린 젠러에 대한 가중 폭행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아텡은 지난해 젠러를 폭행한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 뮌헨 검찰은 지난해 말부터 보아텡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펼쳐왔고, 지난 2월 해당 사건을 기소했다.

조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매체는 "판사의 명령에 의해 보아텡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폭행이 의심되는 추가 사건 역시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아텡과 젠러는 2007년부터 만났다. 2011년 한 차례 헤어졌는데, 해당 년도 두 사람 사이에서 쌍둥이 딸 솔리와 라미아가 태어났다. 2013년 재결합 뒤 약혼까지 했지만, 불화로 인해 다시 헤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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