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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김학범 감독 ''정우영, 이제 첫 발...스스로 깨우쳐야''

기사입력 : 2019.09.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파주] 서재원 기자= 김학범 감독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스스로 깨우치길 기다리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은 7일 오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U-22 대표팀은 지난 2일 소집됐다. 당초 제주 서귀포에서 훈련을 하면서 시리아와 두 차례 평가전이 계획됐지만 시리아의 여권 문제로 갑작스럽게 일정이 취소되면서, 파주로 이동해 발을 맞추고 있다.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일정이 꼬였다. 7일 훈련을 마친 뒤 만난 김학범 감독은 "궁여지책이다. 만들어가고 있다. 아시아의 다른 팀들, 일본, 우즈벡, 이란, 베트남 전부가 평가전 하고 있다. 어제도 이란, 우즈벡 영상을 다운받아 봤다. 이번에는 제대로된 평가전을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어떻게든 경기 감각을 익힐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발맞출 시간이 부족하다. 김 감독은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불평할 수 없다. 플랜A가 안되면 B로 빨리 대응해야 한다. 시리아가 안됐을 때, 이런 식이라도 우리끼리 익혀야 한다. 그래야 진짜 모였을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학범호에 처음 소집된 정우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해외파라는 특성상 발을 맞출 기회가 적은 게 사실이다. 김학범 감독은 "저 선수에 대한 계획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익혀가야 한다. 정우영은 이제 첫 발이다. 첫 발을 어떻게 해야겠구나, 스스로 깨우치고 나와야 한다"며 "현우도 그렇고 몸들이 무겁다. 헤쳐나가고 깨우치고 나오는 걸 터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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