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르디 아내, “인테르! 우리남편 그립지?” 입이 또 말썽
입력 : 2019.10.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잠잠한가 싶더니 또 시작됐다.

마우로 이카르디(26, 파리 생제르맹) 아내 완다 나라가 인터 밀란의 신경을 건드렸다.

인터 밀란은 지난 7일 유벤투스와 선두 쟁탈전에서 1-2로 패하며 2위로 밀려났다. 시즌을 앞두고 로멜루 루카쿠를 수혈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아직 큰 효과를 못보고 있다. 유벤투스의 강력한 수비를 뚫기 역부족이었다. 이카르디가 생각날 만도 했다. 인터 밀란 시절 킬러로 불렸다

이를 지켜본 완다는 본인이 사회를 맡고 있는 축구 프로그램 ‘티카티카’에서 “인터 밀란과 유벤투스전을 봤는데, 전반에 뭔가 부족해보였다. 더 잘할 필요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패널로 인터 밀란 담당 기자가 나왔다. 완다는 “이카르디는 유벤투스를 11번 만나 8경기를 넣었다”며 그만한 선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카르디는 유벤투스전을 그리워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신은 리그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이카르디를 생각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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