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베컴, 첫 고객으로 음바페 원해...수차례 미팅 진행
입력 : 2019.10.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에이전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첫 고객으로 킬리안 음바페를 원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간) "베컴이 에이전트로서 그의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데 첫 블루칩 고객으로 음바페를 목표 삼았다"고 보도했다.

베컴은 지난달 풋워크 매니지먼트와 손을 잡았다. 그의 친구 데이브 가드너와 전 PR 대표 니콜라 호슨이 이사직으로 있는 에이전트 회사다.

베컴은 음바페를 1호 영입 대상으로 점찍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베컴은 이미 파리 생제르망(PSG)과 접촉했고, 음바페와 수차례 미팅을 진행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PSG에서 6경기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