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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9R] 리버풀 연승 신기록 좌절, OT서 다른 맨유와 1-1 무승부

기사입력 : 2019.10.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연승 신기록을 노리던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동이 걸렸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2019/2020 EPL 9라운드서 맨유와 1-1로 비겼다. 개막 후 8연승을 비롯해 지난 시즌부터 총 17경기 연속 승리하던 리버풀의 최다 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리버풀은 EPL 최다 연승 기록을 넘봤다. 2017/2018시즌 맨체스터 시티가 기록한 18연승 타이 기록에 1경기를 남겨뒀던 리버풀인데 맨유 원정 경기에서 흐름이 끊겼다. 이와 함께 EPL 개막 최다 연승(9경기)도 아쉽게 좌절됐다.

리버풀이 두 개의 연승 신기록을 노릴 만큼 분위기가 좋아 승리가 예상됐던 경기다. 그러나 리버풀은 스리백으로 준비를 해온 맨유에 끌려다니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90분을 펼쳤다. 선제 실점 이후 어렵게 풀어가던 리버풀은 종료 5분 전 아담 랄라나의 동점골로 패배를 면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마누라 라인이 가동되지 않았다. 디보크 오리기가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춘 리버풀은 쉽사리 맨유를 공략하지 못했다.

리버풀이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자 맨유의 역습이 날카로워졌고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다니엘 제임스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날카롭게 연결한 크로스를 마커스 래쉬포드가 쇄도해 밀어넣으면서 영의 균형을 깼다. 역습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오리기에 파울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주심은 비디오어시스턴트레프리(VAR)를 확인한 끝에 골을 인정했다.

리버풀은 전반 막바지 마네가 빅토르 린델로프와 경합을 이겨내며 동점골을 뽑았지만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면서 후반까지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쳐야 했다. 그래도 후반 중반 꺼낸 랄라나 교체 카드가 성공하면서 연승은 끊겼지만 무패 행진을 이어간데 만족해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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