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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항소 통했다...FA, 손흥민 3경기 징계 철회

기사입력 : 2019.11.0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징계가 철회됐다.

영국축구협회(FA)는 6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독립 규제 위원회는 잘못된 판정에 대해 지지의 입장을 표했다. 손흥민은 향하 토트넘의 국내 3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에 대한 항소가 받아들여졌다. 토트넘은 지난 4일 에버턴전에서 손흥민의 퇴장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FA에 항소했다. 안드레 고메스를 향한 태클이 퇴장감이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토트넘의 항소는 주효했고 손흥민의 징계는 무효처리됐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후반 33분 고메스가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뒤에서 태클을 시도했다. 중심을 잃은 고메스는 세르쥬 오리에와 재차 충돌하며 발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마틴 앳킨슨 주심은 최초에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고메스의 부상을 확인한 후 레드카드로 판정을 바꿨다.

다이렉트 퇴장은 손흥민에게 치명적이었다. 향후 잉글랜드 내 3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원정), AFC본머스(홈) 등이 징계 대상 경기였고, 원래대로였다면 12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전에서야 뛸 수 있었다.

그러나 손흥민의 퇴장을 두고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EPL 사무국은 "손흥민의 퇴장은 선수 보호에 따른 규정 때문이다. 중상을 유발하는 시초의 파울을 할 경우 즉시 퇴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퇴장 판정이 과하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예고했다. 영국 축구 전문가들도 대다수가 퇴장의 부당성을 논했다.

결국 토트넘은 항소 절차를 밟았고 FA는 빠른 확인 절차를 통해 징계를 철회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다음 주말 셰필드전부터 뛸 수 있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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