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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6R] '김찬 역전골' 대전, 광주에 3-1 승...'유종의 미 거뒀다'

기사입력 : 2019.11.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대전] 곽힘찬 기자= 대전 시티즌이 광주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전은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6라운드 최종전에서 광주에 3-1로 승리했다.

홈팀 대전은 박주원(GK), 황도연, 윤신영, 윤경보, 박수일, 안상현, 황재훈, 김지훈, 안토니오, 하마조치, 김승섭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광주는 최봉진(GK), 박선주, 김진환, 홍준호, 정준연, 여봉훈, 하칭요, 이희균, 손민우, 엄원상, 조주영이 선발로 나섰다.

대전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승섭이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전반 2분 광주는 문전 앞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손민우의 슈팅이 약했다. 광주는 계속 대전을 압박했다. 9분 이희균이 페널티박스 바로 밖에서 감아 찼지만 박주원 골키퍼 품에 안겼다.

광주는 후방에서 길게 연결해주는 패스로 대전의 빈틈을 노렸다. 하지만 대전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았다. 전반 26분 광주는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이희균이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크게 빗나갔다. 28분 대전은 프리킥 상황에서 시도한 박수일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조금씩 대전의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전반 44분 광주의 공격 기회를 무산시킨 대전은 곧바로 역습으로 전개했다. 아쉽게 측면에서 광주 수비에 막혔지만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대전은 후반 1분 안상현을 빼고 김찬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김찬은 투입과 동시에 슈팅을 시도하며 코너킥을 얻어냈다. 광주는 대전의 실책을 틈타 빠른 역습을 이어갔다. 이희균의 크로스를 엄원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후반 12분 김승섭이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최봉진 골키퍼가 제대로 방향을 예측하지 못했기에 더욱 아쉬웠다. 15분 광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하마조치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조주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광주에 리드를 안겼다.



일격을 맞은 대전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22분 대전은 윤신영을 빼고 안동민을 투입했다. 광주 역시 이희균 대신 정현우를 내보내며 맞섰다. 24분 대전은 김찬의 슈팅이 바운드되며 골대를 빗나갔다. 광주는 26분 손민우를 빼고 여름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득점은 대전에서 나왔다. 대전은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하마조치가 머리로 떨궈줬고 김승섭이 마무리하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기세가 오른 대전은 광주를 몰아붙였다. 후반 37분 대전은 김지훈 대신 윤성한을, 광주는 조주영이 빠지고 두현석이 투입됐다. 38분 대전이 득점에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김찬이 머리로 방향만 바꾸며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최봉진 골키퍼가 반응조차 하지 못했다. 광주는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대전이 후반 추가시간 윤성한이 PK 추가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광주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경기를 3-1 승리로 끝냈다.

사진=광주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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