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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레바논전 위해 뜬다!...'SON 포함' 유럽파 현지 합류

기사입력 : 2019.11.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벤투호가 레바논-브라질 2연전을 위해 금일 늦은 밤 소집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늦은 밤 인천공항 근처에서 소집된다. 대표팀은 11일 오전 0시 15분 EY873편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할 예정이다.

벤투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의 분수령이 될 레바논 원정(14일)을 떠난다. 한국은 H조에서 2승 1무(승점 7, 골득실 +10)를 기록하며 북한(승점 7, +3)에 골득실차에 앞선 1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레바논전에서 승리해야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레바논은 FIFA랭킹 91위(한국 39위)로 약체로 평가받지만, 베이루트 원정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한국은 2011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에서 레바논 원정에서 1-2 충격패를 당하기도 했다. 당시 팀을 이끌었던 조광래 감독은 경질 수순을 밟았다. 최종예선에서도 다시 레바논 원정을 떠났지만 1-1로 겨우 비겼다.

벤투호는 레바논전 준비를 위해 UAE 아부다비에 베이스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0일 오후 소집해 아부다비로 이동, 11일과 12일 아부다비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경기 하루 전인 13일에 베이루트로 이동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부다비행 비행기를 타는 인원은 총 15명이다. 박지수(광저우 에버그란데)와 홍철(수원삼성)의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과 박주호(울산현대)를 비롯해 김승규(울산 현대), 조현우(대구FC),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권경원(전북 현대), 김진수(전북 현대), 이용(전북 현대),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황인범(벤쿠버 화이트캡스), 주세종(FC서울), 나상호(FC도쿄), 김신욱(상하이 선화) 등 K리그 및 일본과 중국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한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강인(발렌시아), 이재성(홀슈타인 킬),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등 유럽파 6명과 남태희와 정우영(이상 알 사드)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은 아부다비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벤투호는 레바논전 이후 다시 베이루트로 돌아와 브라질과 친선경기(19일)를 갖는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을 거론하는 건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브라질전을 생각하기보다 레바논전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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