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 선수와 협상한 적 없다... ‘맨유만 제안’
입력 : 2019.1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에릭센에게 레알마드리드의 협상은 간적이 없으며 맨유만 제안했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 홋스퍼)에게 손을 내민 적이 없다?

레알과 에릭센 연결고리가 그저 소문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5일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에서 에릭센의 레알 이적은 소문이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애초 레알은 수장인 지네딘 지단 의지에 따라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원했다. 그러나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 대신 에릭센으로 선회했다는 소식이 다수 언론을 통해 드러났다.

‘스포르트’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레알은 에릭센 측과 협상을 한 적 없다. 레알이 움직이지 않았다. 맨유만 여름 후반부에 제안서를 보냈다”고 폭로했다.

에릭센은 2020년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끝난다. 재계약하지 않을 경우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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