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라파엘 베니테즈 다렌 이팡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에 일단은 선을 그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베니테즈가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베니테즈는 현재 중국에서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빠르면 다음 시즌부터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흘러나왔다.

다롄에서 연봉 1200만 파운드(약 181억원)을 받는 베니테즈는 최근 웨스트햄과 연결됐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은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16위에 처져 있다. 펠레그리니의 대체자로 베니테즈가 물망에 올랐다.

지난 6월 뉴캐슬을 떠나 중국으로 향한 베니테즈는 현재 3경기를 남겨둔 중국슈퍼리그(CSL)에서 9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그의 가족은 여전히 잉글랜드 북서부에 살고 있고, 베니테즈는 최근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끝나지 않은 비즈니스”라 말하며 여지를 남겼다. 올 시즌을 마친 후 베니테즈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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