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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도 있어야' 이 선수의 운명 달라진다…맨유와 1년 연장 유력

기사입력 : 2020.01.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 같던 네마냐 마티치(32)의 거취가 달라질 전망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뉴스'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마티치의 미래를 결정했다. 올 여름 마티치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치는 지난해 연말만 해도 맨유를 떠나는 것이 당연해보였다. 시즌 초반부터 긴 부상에 시달린 탓에 주전 경쟁에서 밀린 마티치는 1년 연장 옵션이 있음에도 맨유가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낼 것이라는데 무게가 실렸다. 거취가 불투명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불과 한 달 사이 달라졌다.

마티치는 지난해 연말부터 한 달 동안 9경기에 출전하며 스콧 맥토미니, 폴 포그바의 부상으로 구멍이 생긴 중원에 버팀목이 됐다. 특유의 안정감을 불어넣은 마티치를 보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다. 내가 부임하고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최고의 전문가와 다름없다"라고 칭찬했다.

솔샤르 감독이 신뢰를 보내면서 1년 계약 연장이 유력해졌다. 기량은 물론 경험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솔샤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평균연령을 낮추고 있다. 최근에 팀을 떠난 이들만 봐도 안데르 에레라(파리생제르맹), 안토니오 발렌시아(LDU키토), 애슐리 영(인터밀란) 등 30대 이상이 주를 이룬다.

마티치는 후안 마타와 함께 유이한 맨유의 30대로 1~2명쯤 베테랑은 있어야 한다는 여론에 잔류로 기울고 있다. 이브닝뉴스도 "맨유는 경험이 부족한 팀이 됐다. 평균연령이 어리다보니 일관되지 않은 경기력이 문제"라며 마티치가 다음 시즌에도 남아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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