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리브스가 선택한 맨유 라인업, “브루누-이 선수 조합이 정답”
입력 : 2020.03.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오언 하그리브스가 중원 조합으로 폴 포그바와 브루누 페르난데스 콤비를 꼽았다.

하그리브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자신이 생각한 현재 맨유 베스트 11을 조합했다.

3-1-4-2 포메이션을 선택한 그는 투톱 공격수로 앙토니 마르시알과 마커스 래쉬포드를 선택했다. 래쉬포드는 현재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마르시알이 부활에 성공하며 그가 복귀 시 더 나은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다.

측면 윙어에는 브랜든 윌리엄스와 아론 완 비사카가 퍼져 있었다. 특히, 가장 관심가는 중원 조합은 포그바와 페르난데스가 그의 선택을 받았다. 하그리브스는 “페르난데스와 포그바는 최고의 선수들이다.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리빌딩을 해야 한다”라며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두 선수의 밑에는 네마냐 마티치가 3선을 책임졌고, 스리백 수비는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빅토르 린델로프가 나란히 했다. 골문은 역시 다비드 데 헤아가 자리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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