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엉덩이’ 수지 코르테즈, 메시 유니폼 경매로 코로나19 기부 화제
입력 : 2020.03.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 최고의 엉덩이 미녀로 불리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 수지 코르테즈가 리오넬 메시의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경매로 내놨다.

코르테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suzycortezoficial)에 바르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마스크를 얼굴에착용하게 입은 바르사 유니폼에는 메시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져 있었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메시의 바르사 유니폼을 경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브라질 국민들에게 기부할 생각이다. 코르테즈는 “소독제와 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르테즈는 “나는 사람들이 집에 머물고 필요할 때만 외출하길 바란다.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길 것이다”라며 철저한 예방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이겨내자는 말도 전했다.

사진=수지 코르테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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