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선수, 배구선수에게 작업 “너와 함께라면 중국어도 가능해”
입력 : 2020.03.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레알 선수, 배구선수에게 작업 “너와 함께라면 중국어도 가능해”

레알 선수, 배구선수에게 작업 “너와 함께라면 중국어도 가능해”

레알 선수, 배구선수에게 작업 “너와 함께라면 중국어도 가능해”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헤이니에르 제주스(18)가 남다른 학구열을 보였다.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헤이니에르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여자 배구선수를 유혹했다”고 전했다.

헤이니에르는 브라질 최고 유망주로 꼽힌다. ‘제2의 카카’라고 불리며 지난 1월 3,000만 유로(약 385억 원)의 이적료로 플라멩구에서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헤이니에르에게 투자한 돈이 레알 구단 역사상 1월 최대 금액임을 생각한다면 그에 대한 기대치를 알 수 있다.

그는 카스티야에서 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어쩌면 너무 적응을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매체는 “헤이니에르가 라루아 비달이라는 배구선수에게 인스타그램으로 가서 비공개로 대화를 할 수 있는지 용감하게 물었다”라며 남다른 적응력을 말했다.

헤이니에르의 적극성은 빛났다. 그는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그녀의 말에 “너와 함께라면 중국어도 할 수 있어”라며 불타는 학구열을 뽐냈다.

팬들은 중국어까지 가능하다는 그의 모습에 “천재다”, “레알에 온 천재를 환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헤이니에르 제주스' SNS,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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