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포츠 스타의 팬심 “미친 재능의 SON, 난 그의 열렬한 팬”
입력 : 2020.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이 스포츠 스타의 팬심 “미친 재능의 SON, 난 그의 열렬한 팬”

이 스포츠 스타의 팬심 “미친 재능의 SON, 난 그의 열렬한 팬”

이 스포츠 스타의 팬심 “미친 재능의 SON, 난 그의 열렬한 팬”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세계랭킹 9위의 테니스 선수 가엘 몽피스(프랑스)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팬임을 밝혀 화제다.

프랑스의 ‘겟 프렌치 풋볼 뉴스’는 14일(한국시간) 축구에 대한 몽피스의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단식 대회 정상에 8번 섰던 몽피스는 육상 선수 출신답게 빠른 발과 함께 유연한 몸놀림으로 유명하다. 실력 못지않게 재치도 뛰어나 축구에서 볼 수 있는 노룩 패스를 테니스 코트에서 선보이기도 한다.

몽피스는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3~4명이 있다. 당연히 괴물 같은 선수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있다”라며 가장 먼저 두 선수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프랑스 선수답게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도 빼놓지 않았다. “나는 파리를 응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팀에 도움을 주는 음바페도 좋아한다. 물론 그의 기량 역시 믿을 수 없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몽피스의 마지막 픽은 손흥민이었다. 그는 “세 선수 다음으로 손흥민을 정말 좋아한다. 그는 경기에서 상대를 꺾고 득점할 수 있는 미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정말 그의 열렬한 팬이다”라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손흥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상=박성묵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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